경기남부 권역, 신도시와 정지작업
안양은 경기남부 권역에 속하는 지역으로, 평지형 신도시 구간과 구릉이 섞인 기존 시가지가 함께 자리합니다. 이런 지형에서는 정지작업 이후 지반이 고르게 다져졌는지가 배수 구조 선택의 출발점이 됩니다. 성토나 절토가 이루어진 구간은 시간이 지나며 부등침하가 나타날 수 있어, 시공 전 지반 상태를 구간별로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초 처리 방식을 달리 검토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다짐 정도가 불균일한 부지일수록 배수로 바닥의 평탄도와 이음부 구배 관리에 더 신경 쓰게 됩니다.